APPF-31 총회에 참석한 응우옌 득 하이 국회 부의장 [사진: 베트남통신사] |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역내 회복력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정치·안보, 경제·무역, 아태 역내 협력 전망 등의 중요한 주제에 대한 3개 세션으로 이루어진다.
이날 응우옌 득 하이(Nguyễn Đức Hải) 국회 부의장이 이끄는 베트남 국회 대표단은 개막식과 제31차 아시아 태평양 의회 포럼 총회 집행부 회의에 참석했다. 또한 이번 포럼에서 베트남은 많은 의견을 제출했다. 이를 통해 다자간 의원 외교 활동들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베트남 국회의 약정을 밝혔으며, 이는 역내 의원 협력 기제에 베트남의 역할과 위상을 더 향상시켜 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