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기간 2개월 동안 열리는 해당 축제에서 관광객들은 50,000m2 면적에 심은 150개의 국내외 품종 30만 송이 장미꽃의 매력적인 아름다움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꽃 계곡 곳곳에서는 수백만 송이의 장미꽃으로 예쁘고 정교하게 꾸미고, 거대한 장미꽃으로 돔을 만들었다.
이번 축제에서는 장미꽃뿐만 아니라, 서북부 산간지역의 ‘여왕’으로 명명된 진달래꽃, 새하얀 칼라 릴리 등 만개한 화려한 꽃들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제5차 판시판 장미꽃 축제는 사파의 특징적 브랜드가 되고, 여름마다 ‘구름 속의 땅’인 사파로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