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각 지방들은 어선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 nhandan.vn) |
베트남 군산업통신그룹(Viettel, 비엣텔) 부사장인 까오 아인 선(Cao Anh Sơn) 대좌는 현재 수산물 채취 관리용 데이터베이스의 연동 및 통합 작업이 베트남 국가 어선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인 VNFishbase를 기반으로 기본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국방부 국경경비대 관리 시스템, 농업환경부의 어선위치발신장치(VMS) 등 관련 부처의 데이터가 하나의 통합 시스템으로 공유 및 동기화되었다고 설명했다.
“공안부와 비엣텔이 협력하여 구축한 VNeID 기반 출입항 관리 시스템이 2주 전부터 가동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조업 허가증을 보유한 어민과 선주들은 VNeID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출입항 신고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베트남 수산물 채취 데이터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기술적 솔루션은 대부분 완성되어 IUU 어업 근절을 위한 중요한 토대가 마련되었다. 이제 남은 관건은 각 지방의 집행 능력이다. 현재는 현장에서 시스템상의 정보가 정직하고 정확하며 누락 없이 업데이트될 수 있도록 보다 체계적이고 엄격한 관리가 요구되는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