냐짱시, 오는 7월 중순 드론라이트쇼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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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카인호아성 문화관광청은 오는 7월 13일~20일 기간에 냐짱시에서 ‘화려한 은하’를 주제로 한 냐짱 국제 빛의 만 축제가 개최될 것이라고 5월 23일에 밝혔다.

냐짱시, 오는 7월 중순 드론라이트쇼 공연 개최 - ảnh 1행사 소개 기자회견 (사진: VOV)

해당 축제는 베트남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드론(무인기)라이트쇼 공연 대회이며 한국, 중국, 프랑스, 아랍에미리트 등 4국에서 오는 4개 팀이 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공연 밤마다 5만 명 이상이 참여하고, 각종 텔레비전 방송을 통해 베트남 전국 2천만 명이 시청할 것으로 기대된다.

드론라이트쇼 공연 대회와 더불어 오는 6월 13일~16일 카인호아성은 ‘빛나는 냐짱만’을 주제로 바다 관광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기도 하다. 해당 축제는 약 40만 명의 관광객과 900만 명의 숙박 관광객, 40조 동(약 2조 1,500억 원) 관광 매출액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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