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편과 결혼해줘’ 드라마 제작진, 베트남 냐짱서 포상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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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베트남 카인호아성 냐짱시 내 한 리조트 관계자는 박민영, 나인우, 이이경, 최규리 등이 출연한 한국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배우와 제작진들이 지난 3월 10일~14일 나흘간 냐짱에서 포상휴가를 보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포상휴가에서 배우들은 주로 휴양을 즐기면서 수영, 스파, 골프, 음식 시식 등의 활동에 참여했다. 한국 매체인 스타뉴스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배우‧제작진의 냐짱 휴양은 해당 드라마가 한국뿐만 아니라 여러 국가에서 화제가 되는데 큰 공을 세운 배우들을 위해 일찍부터 계획됐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2일 배우 박민영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냐짱의 아름다운 해변 옆에 있는 수영장에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내 남편과 결혼해줘’ 제작진이 베트남에 오기 전에 ‘닥터 차정숙’ 제작진과 ‘펜트하우스’에 출연한 배우 유진 등도 카인호아성 냐짱시를 방문했다. 특히 유진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냐짱의 해안과 음식에 대한 사진과 ‘베트남 냐짱이 참 아름답다’(Nha Trang - Vietnam so beautiful)라는 글을 올렸다. 이 외에 EXID의 혜린, 전 워너원 멤버인 박지훈, 신승호(배우), 홍경(배우) 등 많은 한국 연예인들도 냐짱을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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