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상은 2012년에 시작되었고 45세 이하를 대상으로 1~2명의 과학자를 표창하는 연례행사이다. 천문과 천체물리학 분야 최고 과학자들로 구성된 국제 심사위원회는 후보자를 추천하고 평가 과정을 거쳐 가장 우수한 과학자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티엠 부교수는 해당 상을 받은 첫 베트남 과학자이면서 네 번째 아시아 과학자가 되었다.
앞서 2022년 10월 호앙 찌 티엠 부교수는 10년간 한국 천문학에 쏟아온 열정과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 천문학회 과학상을 받은 바 있다. 또한, 티엠 천문학자는 태틀러 아시아(Tatler Asia)에 의해 2024년 아시아 가장 영향력 있는 베트남 100인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현재 호앙 찌 티엠 부교수는 한국천문연구원과 한국과학기술대학에서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