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주석, 축구 대표팀에 격려 편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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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5월 26일 오후 베트남 축구 대표팀은 2022 월드컵 2차 예선에 참가하기 위해 아랍에미리트로 떠난다. 이에 응우옌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 국가주석은 대표팀에 격려 편지를 전달했다.

편지를 통해 응우옌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국가주석은 그동안 대표팀이 지역 예선에서 거둔 훌륭한 성과들을 이어나갈 것을 굳게 믿는다고 전했다. 베트남의 ‘금성전사’들은 2022 월드컵 최종 예선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진출 자격 획득이라는 보다 높은 목표를 세웠다. 국가주석은 전국의 축구 팬들이 대표팀을 언제나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다면서, 박항서 감독과 코칭스태프의 지도 하에 선수 간 동료애를 발휘하여 침착하게 자신감을 가지고 베트남 축구의 세계적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응우옌 쑤언 푹 (Nguyễn Xuân Phúc)국가주석은 대표팀에 “사랑하는 조국의 금성홍기 아래에서 전진하라!”라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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