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GPT와 같이 바르드는 대형 언어 모형을 기반으로 구축되었다. 해당 모형은 사용자의 질문에 대한 적절한 답변을 내기 위해 온라인 데이터를 통해 학습된다. 순다르 피차이 CEO는 구글이 지난 몇 년 동안 구글의 대화형 어플(LaMDA)을 위한 언어 모형을 기반으로 바르드를 개발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바르드는 ChatGPT가 아직 실행하지 못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글로부터 정보를 수집할 것이다.
구글에 따르면 바르드는 나사의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의 새로운 발견을 설명하며 9살 학생을 흥미롭게 할 수 있다. 또한 바르드는 오스카상 후보에 오른 두 영화를 비교하거나 냉장고에 있는 것을 바탕으로 점심 메뉴를 추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