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의에서 응웬쑤안푹 베트남 국무총리는 발표하고 있다.

정부 당국자들은 7 월 한 달 간의 국내 사회·경제가 호황을 누리고 있으며, 특히 인플레이션이 잘 통제되었고, 농업 생산은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공업 생산은 14.3% 증가했고, 수출이 1340억 달러에 근접했다고 전했다.  또한, 소매량 및 소비 서비스, 외국인 관광객, 외국인 직접 투자, 재정 수입, 수출 등은 상당한 수준에 올랐다. 이밖에도, 연초부터 현재까지 약 80,000 개에 가까운 신생기업이 생겨났고, 18,700 개의 기업이 운영에 복귀했다고 보고했다.

응웬쑤안푹 총리는 국회 결의안대로 올해의 인플레이션이 4%를 넘지 않도록 할 것이라는 정부의 약속을 확인했다. 총리는 또한 각 부처에 인플레이션 통제, 거시경제 안정화 등과 같이 향후의 사회·경제적 조치에 대해 논의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기업운영, 신용접근성, 토지, 각종 비용, 물류 등의 조건을 완화하고 국영기업의 민영화를 가속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7 월 정기 정부회의는 7 월31일과 8 월1일에 걸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