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퐁시는 경제성장률(GRDP) 12.4%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가 예산수입 94조 동,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 50억 달러로 2020년에 비해 3.4배 증가하여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복잡한 코로나19 팬데믹을 이겨낸 2021년은 하이퐁시의 성공적 한 해였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광범위하지 못했던 시점에도 하이퐁시를 출입하는 컨테이너와 트럭 수는 매일 평균 12,500대였다. 하이퐁시는 보건부의 권고보다 한 단계 높여 방역수칙을 엄격하게 실시하였으며 일찍부터 주도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최대한 많은 백신 자원을 투입하여 시민들을 접종시켰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하이퐁시의 여러 중점공사와 프로젝트가 정상적으로 착공되고 순조롭게 완공되었다. 예를 들면 다박(Đá Bạc) 다리에서 끼엔 (Kiền)다리에 이르는 10호 국도 개선 프로젝트, 꺼우라오(Cầu Rào) 프로젝트, 하이퐁과 하이즈엉을 연결하는 꽝타인(Quang Thanh)다리, 징 (Dinh) 다리 등이다. 쩐 르우 꽝 (Trần Lưu Quang) 하이퐁시 당위원회 서기는 방역을 잘 실시한 것을 하이퐁시가 2021년에 높은 성장률을 달성한 열쇠로 꼽았다.
가장 힘든 시기에도 하이퐁시는 투자환경을 유지하고 노동자 출근이 가능하도록 노력했습니다. 제16회 하이퐁시 당대회가 지정한 하이테크 산업, 항구- 로지스틱스 , 관광-통상 3개 주축 분야 외에도 우리는 전문가들과 노동자들이 여기에 안착할 수 있도록 통일적 도시개발 인프라 구축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내외 여러 큰 그룹이 하이퐁시를 투자지로 선택하였다. 2021년만 해도 3.27억 달러를 상회하는 29개의 신규 외국인직접투자 프로젝트가 들어왔으며, 52개 FDI 프로젝트가 투자를 확충하였으며, 그 중에 하이퐁 LG디스플레이는 2번의 조정을 통해 21.5억 달러의 투자를 추가했다. 라익후엔(Lạch Huyện) 심해항구 5,6호 부두, 11.1조 동의 라익후엔 면세- 물류 및 산업지역 프로젝트 등 큰 프로젝트들이 투자승인을 받아 2022년 안에 착공된다.
2022년 하이퐁시는 GRDP가 2021년에 비해 13% 성장과 더불어 각 산업단지와 경제지역에 FDI자본 25-30억 달러를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레 쭝 끼엔 (Lê Trung Kiên) 하이퐁시 경제지역관리단 단장에 따르면 30억 달러 FDI투자 유치 목표가 여러 구체적인 활동과 임무들 통해서 수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30억 달러의 FDI를 유치하기 위해서 하이퐁시는 더욱 큰 성과를 발휘하면서 보다 대담하게 생각하고 행동한다는 정신을 더 적극적으로 진작해야 합니다. 우기는 정보통신과학기술 및 전자화를 활용해야 합니다. 예를들어 투자승인에 관해서 기업이 요청하는 모든 데이터를 갖추고 있어야 하고 기업이 너무 많은 서류를 준비할 필요가 없도록 해야 합니다. 투자유치는 토지와 노동자가 적지만 고기술에 높은 이윤이 나오면서 오염 문제도 탈세나 가격이전 등 문제가 없도록 해야 합니다.
2045년 비전 2030년 목표의 하이퐁시 개발에 관한 정치부의 제 45호 의결을 수행하기 위해서 지난 제15대 국회 2차 회의는 하이퐁시 개발에 대한 일부 특별체계 및 시범 정책운영 제 35호 의결을 승인하였다. 이는 하이퐁시 뿐만 아니라 전국의 발전을 위한 것이다. 최근 하이퐁시와의 회의에서 팜 민 찐 국무총리는 중앙정부의 관심에 부합되게 하이퐁시 개발을 위해 수행해야 하는 중점임무를 언급한 바 있다.
신속하면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하이퐁시는 자체역량을 발휘해 강해져야 합니다. 과학기술 발전과 창조혁신, 전자화 활동을 기반으로 국방보안과 경제를 전면적으로 발전시키고 산업은 현대적이고 친환경적 산업으로, 서비스는 발전되고 편리한 스마트 서비스로, 관광은 고품질의 생태적 관광으로, 농업은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합니다. 첫째는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전면적 발전, 둘째는 조화로운 발전을 추구해야 합니다. 조화로운 발전이란 문화적 발전이 정치, 경제, 사회, 국방보안 등 모든 발전에 상응하여 균형을 이루는 것입니다.
국가의 관심과 투자와 더불어 호찌민 주석이 부여한 “충성 – 용감 – 필승”의 전통으로 하이퐁시는 지역과 전국의 성장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전면적이고 더욱 강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