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라성, 농산물 수출 강화

전국에서 가장 큰 옥수수 재배 면적을 자랑하는 선라성은 과일 재배에서도 71,000 헥타르 이상이라는 전국의 두 번째 큰 과일 재배 면적을 갖고 있다. 현재까지 선라성은 1,500 헥타르 이상의 생산면적, 연간 13,000톤의 생산량으로 안정적인 과일 공급 73개 체인을 개발하여 유지하고 있다. 공급체인에는 VietGAP 인증을 갖춘 78개 기업과 합동조합이 가입하고 있다. 선라성 농업농촌개발청 응우옌 타인 꽁 (Nguyễn Thành Công) 청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선라성은 늘 안전하다고 확인된 생산지역과 더불어 높은 품질을 갖추고 있으며, 소비시장과의 연계, 수출과 소비자의 수요와 연계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우리는 합동조합에게 유기농업으로의 점차적 전환을 안내하고 있으며, 이로써 깨끗한 농산품을 보장합니다.

올해 초 4 개월 만에 선라성은 망고, 바나나, 자두 32,000톤을 판매하였다. 올해 초 4개월간 수출액은 3,170만 달러를 달성하였다. 현재 지역내 농민들은 중국에 수출할 자두와 망고를 수확하고 있다. 현재 마이선 (Mai Sơn)현 망고의 재배면적은 2,600 헥타르 이상인데, 베트남 우수농산물 생산 (VietGAP) 기준을 갖춘 것이 2,000 헥타르이며 수확량은 매년 14,000톤에 이르고 있다. 선라성 마이선현 꼬노이 (Cò Nòi)읍은 망고 40여 톤을 미국에 수출하고 있다. 수출 망고는 녹색 망고이며 과일의 중량은 개당 1 ~ 1.2 킬로이며 보기에도 좋은 망고 종류이다. 마이선현 꼬노이읍 32 소지구 팜 번 훙 (Phạm Văn Hùng)씨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망고는 우수농산물 생산기준에 따라 재배되어 품질안전이 보장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코로나19 배경 속에서 이렇게 미국에 수출할 수 있어서 농민들이 매우 기뻐합니다.

선라성 번호 (Vân Hồ)현 찌엥쑤언 (Chiềng Xuân)읍의 망고 재배 농가들은 전세계 많은 국가로 수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수확하고 있다. 찌엥쑤언 (Chiềng Xuân)읍 응우옌 흐엉 롱 (Nguyễn Hương Long)씨는 본인의 7 여 헥타르 망고 경작지에 한 해 모든 계절에 수확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망고 농장이 한 수확 시기에 3번 과실을 맺을 수 있다고 밝혔다. 6개월 동안 1 헥타르 면적에 10톤 가량을 수확할 수 있다.

수풀 망고

선라성은 안전한 공급체인과 재배지역 코드에 따른 과일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농산물 소비와 수출 추진에 있어서 선라성은 원료지역 연계를 위한 농산물 가공시설 건설에 투자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선라성의 주요 수출 농산물은 중국, 유럽, 일본, 미국, 독일 등지에 수출하고 있는 패션 후르츠, 바나나, 차, 커피, 타피오카 전분을 포함한다. 이 중에 선라의 옌 쩌우 (Yên Châu) 망고는 미국, 영국, 호주로 수출되고 있다. 농업농촌개발부 레 꾸억 조아인 (Lê Quốc Doanh) 차관은 국내외 시장 수요 만족을 위해 농산물 생산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과일생산과 관련하여 농업농촌개발부는 선라성 전문기관들과 북부 산악지역과 협조하여 전역의 공동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개별로 계획을 수립하면 농산물 하나에만 집중해서 공급과 수요간의 불균형이 생길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속가능발전한 시장을 위해 기업과 지방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하여 기업의 프로세스, 품질기준, 유통 시스템에 따른 생산체인을 조성해야 합니다.

농업농촌개발부 지원을 통해서 선라성의 VietGap 프로세스에 따른 생산 면적은 끊임없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대한 농민의 경작방식과 인식도 변하고 있다. 농산물 판매 강화, 특히 전세계의 많은 시장에 대한 수출을 위하여 앞으로 선라성은 계획에 따른 지속적 개발을 꾀하고 베트남 지에피 (Vietgap)과 글로벌 지에피 (GlobalGap) 프로세스에 따른 생산에 집중하기로 함과 동시에 망고 등 고가치 과실수 재배면적을 확장할 작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