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가 발생하며 경제계에는 모든 면에서 타격을 입었고, 기업의 생산 경영활동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여러 대기업들이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직접적 기여활동을 멈추지 않았다. 베트남 국제중재센터(VIAC) 부 띠엔 록 (Vũ Tiến Lộc) 회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모두 코로나19로 인해 심각한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 많은 대기업들 또한 막심한 손해를 봤지만 정부와 베트남 조국전선의 호소에 따라 서로 돕고 함께 버텨내자는 마음으로, 특히 대기업들이 일자리 창출과 사회 경제 안정을 위해 힘써왔습니다. 사회 보장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금에 여전히 가장 많은 후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EVN, 비엣텔, VNPT, 베트남 항공 등 공공기업계에 속하는 여러 기업들 또한 전기료, 통신비, 인터넷 요금 감면 및 코로나19 확산지역 항공편 지원 활동을 진행해왔다. 특히 빈그룹, 쯔엉하이 – 타코, 비나밀크 등 민간 대기업들은 백신기금 기부, 백신 생산 및 방역 활동 참여 등 직간접적으로 지원하였다.
국무총리 행정개혁자문위원회 산하 민간경제개발연구부 사무소 팜 티 응옥 튀 (Phạm Thị Ngọc Thủy) 소장은 경제계와 함께 동행하고자 하는 대기업들의 정신을 매우 높게 평가한다고 밝혔다.
대기업들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이 분명한 사실입니다. 해당 기업들이 국가 경제를 책임지고 경제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 큰 기여를 하면서 동시에 전세계 다른 국가들과 경쟁할 수 있는 베트남의 경쟁력을 만들어내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분야별로 고려해보면 대기업들이 바로 시장을 이끌어내는 선두주자들이고 그 분야의 발전 추세와 동력을 만들어내면서 기술발전, 자본 투자, 노동자 유치를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기술 분야 전문가들에 따르면 전자경제 분야 발전을 위한 4차산업혁명의 기술의 응용은 반드시 대기업의 리더십이 발휘되어야 한다고 판단한다. 주동적인 생산활동을 추진하기 위해서 지원 산업을 개발해야 하며 대기업이 중소기업들의 원동력을 만들어 공급사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어낼 것이라고 설명한다.
85% 이상의 생산제조산업이 수출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개방경제 분야의 경우 주동적인 생산활동을 위해, 공상부 응우옌 홍 지엔 (Nguyễn Hồng Diên) 장관은 2022년 중요한 임무 하나를 강조한다.
과학기술 및 창조혁신, 디지털 전환을 기반으로 공상계를 탈바꿈시키기 위해서는 각종 임무와 방안을 적극적으로 실행해 나가야 합니다. 이와 동시에 기업들이 함께 발전하면서 베트남 중소기업들이 기술을 전수받아 글로벌 생산 – 공급 체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는 베트남 공공 및 민간 대기업들의 발전을 지원하고, 자원을 동원할 수 있는 시스템과 정책이 필요합니다.
최근 국무 총리가 요청한 ‘2021-2025년 기간 국가기업 구조조정’에 대한 제안을 잘 수행하기 위해서는 대기업들이 현대적 기술과 창조혁신, 국제기준에 따른 경영을 기반으로 경쟁력과 효율성을 높여 나가야 한다. 동시에 다른 경제분야에 속한 기업들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좋은 리더십을 발휘하여 사회자원이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기업 내 국가 자원과 자산을 엄격하게 관리하면서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