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시는 다낭 첨단 기술 단지의 인프라를 완비하기 위해1.9조억동 이상의 자금을 투입하였다. 황폐했던 언덕 위에 지난 7년을 거쳐 조성된 현재 다낭 첨단 기술 단지에는 투자자들을 위한 400헥타르가 마련되어 있고 2단계도 계속하여 확대하는 중이다. 현재 투자금액2.5억불 상당의 10개 사업이 있으며, 그중에 100% 외국투자 사업이 3개가 있다. Doan Ngoc Hung Anh 다낭시 첨단기술단지 부단장에 따르면 금년에 정부의 여러 우대 정책 제정과 더불어2017 APEC 정상회의의 영향으로 국내외 투자자들이 지속적으로 투자 기회를 찾으러 왔다. Doan Ngoc Hung Anh은 아래와 같이 밝혔다:
“우리는 외국의 매체를 통해 다낭시 첨단 기술 단지에 대해서 홍보하고 투자 유치 가속을 위한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투자자들을 직접 찾아봐서 우대 정책에 대해서 소개해주기도 했습니다. 지난 번 APEC정상회의를 통해 여러 투자자와 만나게 되었습니다. 장래에 큰 투자 사업이 있을 전망인데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다낭시 첨단 기술 단지를 활성화시키는 데에 획기적인 사건이 될 것입니다”
현재까지 다낭시 첨단 기술 단지는 화락-하노이 첨단 기술 단지와 호치민시 첨단 기술 단지와 더불어 투자를 위한 정부의 우대정책이 시행되는 국내 3개 첨단 기술 단지 중의 하나이다. 이 산업 단지에 투자하는 신규 사업은 투자 기간 내내 임대료 면제, 부지보상금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조동 이상의 신규 사업은 30년동안 10%의 우대 세율 적용, 기업세 면제, 수입 재화에 대한 면세 또는 감세된다. 또한 다낭시 첨단 기술 단지에서 직접 일하는 해외교포 신분 및 외국인 신분의 투자자, 전문가, 노동자 및 가족 구성원 (부모, 아내 또는 남편, 18세 이하 친자 또는 양자 포함)은 입국 목적에 맞는 기한의 복수비자 발급 대상이 된다. Huynh Duc Tho 다낭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아래와 같이 밝혔다.
이러한 사업을 활성시키는 방향은 올바른 길이고, 빠른 효과를 가져다줍니다. 큰 수익을 만들 수 있고, 특히 고숙련 및 고수입 노동력을 창출할 수 있어서 도시를 다방면에 고속도로 발전시키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2017 APEC정상회의의 성공 이후 2018년은 다낭시가 투자 유치를 강화시키는 연도이다. 다낭시는 지속적으로 인프라를 완성하고 첨단 기술 단지 교통을 연계하는 데에 자금을 우선적으로 집중하고, 시내에서 첨단기술단지간의 운행 버스 도입, 노동자 주택, 유치원 설립 방안 등도 추진하고 있다. 다낭시가 지금까지 확정한 개발 방향 속에는 IT와 관광이 투자유치 우선순위 1위로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