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베트남 GDP 성장률은 아시아 국가보다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더불어 인플레이션, 예산적자규모, 외화보유고 지표 등은 앞으로 베트남 경제와 관련하여 일어날 수 있는 충격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중앙경제관리연구원 응우옌 딘 꿍 (Nguyễn Đình Cung) 전원장은 또한 예산적자, 외채 등 지수가 줄고, 외화보유가 계속 늘어나고 환율이 안정됨으로써 베트남 경제력이 제고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국내 올해는 임기의 마지막의 해이며, 당대회의 토론에서 민간경제 발전촉진과 국영기업 개혁을 위해 사업환경 혁신을 포함하여 개혁정신을 계속 발휘할 것입니다. 민간경제부문은 계속적인 성장세에 있으며, 올해는 여전히 베트남 경제 성장을 촉진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 2020년 공공투자가 개선될 것입니다. 2020년 베트남 경제가 계속 안정적이고 6.8% - 7% 정도 성장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베트남 상공회의소 부 띠엔 록 (Vũ Tiến Lộc) 소장은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2020년 및 이후의 투자기회는 신발, 봉제, 목재, 전자, 농수산물과 같은 전통적 우위 분야와 더불어 소매-유통-소비, 관광, 오락, 교육, 의료, 가공-보조산업, 가치체인 향상, 보조 서비스, 물류, 보조산업에 있을 것입니다. 녹색경제, 창의경제, 디지털경제, 스마트도시발전 등과 같은 새로운 분야도 기업들의 개발잠재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사진: 투자신문) |
SSI 증권 응우옌 득 훙 린 (Nguyễn Đức Hùng Linh) R&D 이사는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베트남의 장기적 성장은 여전히 1억 인구를 갖는 커다란 시장을 십분 활용하고, 해외수출시장에 적극 진출하는 것에 있습니다. 1억 인구로 소매유통 및 소비재만 아니라 예술, 오락과 교육에도 기회가 있습니다. 이 분야에 관한 시장수요의 잠재력은 매우 큰 데에 비하여 국내 서비스 규모와 품질은 아직 이에 못 미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경제가 계속 성장하기에 유리하고 탄탄한 기초를 갖고 있지만 외부 환경으로부터의 불안과 위기, 내부로부터의 약점과 도전을 풀어야 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체제 개혁, 사업투자환경에 대한 애로점 해결 등이 앞으로 집중할 우선적인 목표이다. 이를 통해서 앞으로 지속가능한 발전 경제의 탄력이 생겨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