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ấn Jeon의 베트남 줌인 4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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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Tuấn Jeon베트남줌인

[2023.02.12 방송]

*지금 하노이는 ‘놈’의 날씨를 겪는 중

 
 1)     마이크를 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뚜언 .

한국인 취준생입니다.

저는 베트남어를 전공했는데요.

베트남어가 저랑 맞지 않은 같아서,

전공은 살리지 못하고 지금 취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가 군대도 늦게 다녀왔고,

전역하고 나서도 2번을 휴학을 했어요.

인턴도 해봤고, 세계여행도 다녀왔는데,

아직 제가 하며 살면 좋을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지

답을 찾지 못하고 있어서 마음이 불안합니다.

 

친구들에게 이런 얘기를 하면,

누구보다도 많이 경험했고,

베트남어도 알고 제가

이런 고민을 하면서 불안해하고 있다는 것을

크게 이해하지 못하는 같더라고요.

 

저도 고민하고, 걱정하면서

뭐가 문제인지 원인을 생각해보다가도,

스스로가 납득할 없기 때문에

그냥 아무 곳에서나 일하고 싶지 않고,

그렇다고 제가 혼자만의 비즈니스를 꾸린다거나,

창업을 하기에도 능력이 부족한 같고,

생각할수록 답을 찾기가 어려워지더라고요.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은 적게 벌자.

아니면 반대이거나.

이런 고민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오히려 결론에 도달하기 보다는

제자리를 걷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변 친구들이 취직했네요.

그러니 마음은 급해집니다.

이러다가는 그냥 주어지는 기회마저도 놓칠까,

이러다가는 결국엔 걱정했던 모든 일들이

한순간에 불어닥칠까 걱정입니다.

 

인생은, 어떻게 살아야

사는 걸까요?

 

l  마이크를 빌려드립니다에서 여러분의 사연을 기다립니다.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 방송을 통해 전하고 싶다면, 뚜언 전이 여러분들에게 기꺼이 마이크를 내드립니다!!

 

<오늘의 선곡>

·        소녀 – 오혁

·        가질 수 없는 너 – 하이니

·        Người ơi người ở đừng về - Đức Phúc

·        Mashup Làn Sóng Xanh – Ngọc Mai

 

<청취자 소통창구>

1)     VOV5 한국어방송 홈페이지 댓글란

2)     이메일: vov5.korea@gmail.com

3)     페이스북: VOV5 Korean Section

4)     페이스북: Tuấn Jeon

 

참여해주신 청취자분들께 편지와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피드백

Nguyễn Mạnh Tuấn
뚜안씨 방송 정말 재미있어요. 목소리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