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ấn Jeon의 ​베트남 ​줌인 4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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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Tuấn Jeon베트남줌인

[2023.04.16 방송]

*카페어디서 능률이 가장  오르나요?

 
 

1)     마이크를 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남딘 출신인 청취자입니다.

지금은 하노이에 있는 병원에서 일하고 있어요.

한국말은 못하지만, 한국에 관심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편지를 씁니다.

 

저는 1 전부터 좋아했던 사람이 있어요.

친구는 제가 고등학교 알았던 친구이고,

저의 고향 친구에요.

친구는 지금 제가 살고있는 하노이 근처에 살아요.

1 전에 하노이에서 다시 만나서

자주 밥을 먹고, 주말이 되면 같이 놀기도 하고 그랬어요.

때부터 좋아하는 마음이 점점 생겨났죠.

그리고 저는 확신이 들었을 ,

카페에서 바로 고백을 했어요. 좋아한다고요.

 

친구는 미쳤냐면서, 왜그러냐면서

결국 동의도 거절도 안하고

그렇게 그냥 어색하게 끝났어요.

 

이후에도 계속 친구처럼 지냈지만,

친구를 만날 때마다 함께 연락할 때마다

마음 구석이 불편하고 찝찝한 마음이 있었죠.

대체 친구의 마음은 무엇인지 궁금했어요.

 

그런데 친구는 오히려 저한테 먼저 연락하고,

놀러 때마다 자기가 누구랑 노는지 알려주고,

뭔가 저를 안심시키고,

지킨다는 그런 마음이 들었어요.

그래서 저는 다시 한번 용기를 내기로 했어요.

 

아마 방송이 나갈 때면 이미 고백을 했겠지만,

저는 내일 저녁 친구에게 다시 고백할거에요.

그리고 이번엔 확실히 답을 듣고 싶어요.

저를 좋아하는지, 아니면 그냥 친구로 지내고 싶은지요.

친구가 마음을 받아줬으면 좋겠어요.

뚜언 씨도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l  ‘마이크를 빌려드립니다’에서 여러분의 사연을 기다립니다.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 방송을 통해 전하고 싶다면, 뚜언 전이 여러분들에게 기꺼이 마이크를 내드립니다!!

 

<오늘의 선곡>

·        Từ Ngày Em Đến – Da LAB

·        Bông Hoa Đẹp Nhất – Quân A.P

·        Yêu Đi – Châu Khải Phong

·        Một Bước Yêu Vạn Dặm Đau – Issac

 

<청취자 소통창구>

1)     VOV5 한국어방송 홈페이지 댓글란

2)     이메일: vov5.korea@gmail.com

3)     페이스북: VOV5 Korean Section

4)     페이스북: Tuấn Jeon

 

참여해주신 청취자분들께 편지와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피드백

신정은
저도 응원합니다!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