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CNN, “베트남의 솔티드커피는 미식가들을 위한 음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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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최근에 미국 CNN는 미식가들이 자주 사용하는 ‘카페인이 있는 단맛 음료’인 베트남 ‘솔티드커피’(Salt Coffee, 소금 커피, 베트남어: Cà phê muối)를 주문하는 방법에 대한 글이 갈수록 더 많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으로 CNN는 솔티드커피를 ‘발명’한 곳으로 알려진 베트남 후에(Huế)시의 작고 소박한 카페를 언급했다. 이 카페에서는 커피를 우유와 함께 타며 이후에 ‘소금 크림’에 넣고 따뜻하거나 찬 음료로 마신다고 전했다. 베트남에서 유행을 타는 솔티드커피에 맞추어 베트남 내 스타벅스 지점들도 지난 5월에 ‘스타벅스표 솔티드커피’를 출시했다고 CNN는 덧붙였다.

CNN는 주로 로부스타(Robusta) 커피 품종을 재배하는 베트남은 브라질에 이어 세계 2위 커피 수출국이기 때문에 솔티드커피가 인기를 누리고 전국적으로 보편적인 음료가 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평가했다. CNN은 솔티드커피는 맛보면 놀라워할 만한 베트남의 독특한 커피 중 하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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