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들은 이날 저녁 8시에 바익당 선착장과 응우옌후에 도보거리를 찾아 불꽃놀이 행사를 기다렸다. 이는 4월 30일에 진행된 유일한 고고도 불꽃놀이장이었다. 이와 함께 호찌민시 당국은 4곳의 저고도 불꽃놀이장을 설치했다. 저녁 9시 호찌민시 하늘에 화려한 불꽃들이 수천 명의 주민들의 환호 속에 하늘을 수놓았다. 고법(Gò Vấp)군에 사는 호앙 딘 끄엉(Hoàng Đình Cương) 씨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오늘 우리 가족은 여기에 와서 자녀들에게 민족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선배 세대들의 공로를 항상 명심하게 만들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