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에서 발표하고 있는 다낭시 인민위원회 쩐 찌 끄엉(Trần Chí Cường) 부위원장 |
이 자리에서 다낭시 인민위원회 쩐 찌 끄엉(Trần Chí Cường) 부위원장은 다낭시가 베트남 중부 지방 내 핵심적 경제구역의 중심지로 확정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 다낭시는 세계 22개 국가와 영토의 48개 지방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고 밝혔다. 다낭시는 또한 베트남 스마트 시티로 선정됐고, 많은 상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끄엉 부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저희는 안드레아스 칼슨 장관이 계속 다낭시와 스웨덴 간의 가교역할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특히 관광, 환경, 기반 시설 개발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촉진해 나갈 뿐만 아니라 다낭시를 스웨덴 기업과 투자자들에 더욱 홍보해서 그들이 다낭에 투자할 것을 장려해 주기를 희망합니다.”
안드레아스 칼슨 스웨덴 인프라 및 주택부 장관 |
한편 안드레아스 칼슨 스웨덴 인프라 및 주택부 장관은 무역·투자·글로벌 경쟁력에 대한 신규 전략에서 스웨덴은 아시아 지역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베트남을 이 지역 내 중요한 파트너로 여기고 있다고 전했다.
“스마트 인프라 분야에서 스웨덴은 공간 규획, 에너지, 교통에서부터 폐기물·수자원·공기 관리, 디지털에 이르기까지 아주 다양하고 광범위한 솔류션이 있습니다. 많은 스웨덴 기업이 항공, 도시 교통, 기반 시설, 에너지, 항구, 공항 등의 분야에 베트남 내 스마트 인프라 개발을 위한 솔류션 제공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