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의 모습 (사진: 베트남 통신사) |
이날 회의에서 주베트남 네덜란드 대사는 산업, 농업, 기후, 환경 등의 분야에 베트남 주재 일부 네덜란드 기업의 활동에 대해 밝혔다. 대사는 최근 몇 년간 네덜란드 기업들이 반도체 산업에 많은 주목을 하고 있으며 그중 베트남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사는 타이응우옌이 해당 산업에서 발전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지방이며 주베트남 네덜란드 대사관은 타이응우옌성과 네덜란드 기업 간의 가교가 될 용의가 있다고 전했다.
이날 마이 프억 중(Mai Phước Dũng) 주싱가포르 베트남 대사는 싱가포르가 베트남의 최대 투자자 중 하나라고 강조했으며 그러나 타이응우옌성에서 싱가포르 기업들이 많지 않다고 밝혔다. 향후 주싱가포르 베트남 대사관은 타이응우옌성에서 싱가포르 기업들이 투자하도록 소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회의에서 타이응우옌성 여러 차 생산‧가공‧유통업체들은 EU 회원국으로 차 상품을 수출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