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 이란 간 관광 협력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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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7월 1일 오후 하노이에서 2024년 이란 – 동남아시아 관광 로드쇼의 일환으로 이란 – 베트남 관광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서 알리 아스가츠 스할바피언 (Ali Ashgar Shalbafian) 이란 문화유산, 관광과 수공예부 차관은 이란이 오래된 문명을 보유한 나라 중 하나라며 베트남 사람들에게 다양한 역사 유적지, 자연 풍경과 기후로 매력적인 관광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베트남 – 이란 간 관광 협력 촉진 - ảnh 1이란 – 베트남 관광 세미나 모습 (사진: VOV)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호앙 다오 끄엉 (Hoàng Đạo Cương) 차관은 이 세미나가 베트남과 이란의 관광에 대한 국가 관리 기관들이 교류하고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 주는 데 중요한 포럼이라고 말했다. 이는 또한 팬데믹 이후 관광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배경 속에서 베트남과 이란의 관광 기업 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 데 기여한다고 차관은 덧붙였다. 

이날 주베트남 이란 대사관은 비디오를 상영해 이란을 여행할 때 여러 필요한 절차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 행사를 계기로 9개의 이란 여행사가 이 자리에 모여 베트남 기업들과의 교류하고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이를 통해 양국 간의 관광을 발전시키고 인민 교류을 강화하며 베트남 – 이란 우호관계를 촉진해 나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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