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내 최초로 국제 테크볼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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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5월 2일 빈딘성 인민위원회는 국제 테크볼연맹(FITEQ)의 위임을 받은 회사인 사이공 스포츠 투자 유한책임회사와 협력해 꾸이년시에서 테크볼(탁구, 족구 결합 운동) 세계 선수권 대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년 세계 테크볼 선수권 대회는 오는 6월 6일~9일 개최되며 50여 개국의 50여 개 팀이 참가한다.

테크볼은 탁구와 족구를 결합한 운동이며 굽은 탁구 테이블을 사용한다. 선수 간 물리적 충돌이 없다는 것이 특징인 이 종목은 선수들이 훈련과 경기 과정에서 거의 부상을 입지 않는다. 2014년 헝가리에서 시작된 이 스포츠는 점점 더 선수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국제 테크볼 연맹(FITEQ)은 현재 150개 이상의 회원 연맹, 전 세계에서 4,000개 이상의 클럽과 800명 이상의 프로 심판이 있다. FITEQ는 2017년, 2018년, 2019년, 2022년, 2023년에 테크볼 월드컵을 5회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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