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볼은 탁구와 족구를 결합한 운동이며 굽은 탁구 테이블을 사용한다. 선수 간 물리적 충돌이 없다는 것이 특징인 이 종목은 선수들이 훈련과 경기 과정에서 거의 부상을 입지 않는다. 2014년 헝가리에서 시작된 이 스포츠는 점점 더 선수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국제 테크볼 연맹(FITEQ)은 현재 150개 이상의 회원 연맹, 전 세계에서 4,000개 이상의 클럽과 800명 이상의 프로 심판이 있다. FITEQ는 2017년, 2018년, 2019년, 2022년, 2023년에 테크볼 월드컵을 5회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