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중인’ 팜 민 찐 총리, 한국 일부 주요 기업인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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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한국 공식 방문의 일환으로 7월 1일 저녁 서울에서 팜 민 찐 총리는 현대자동차그룹, 두산에너빌리티 경영진들과 한국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IBK기업은행장을 별도로 접견했다.

‘방한 중인’ 팜 민 찐 총리, 한국 일부 주요 기업인 접견 - ảnh 1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을 접견한 팜 민 찐 총리 (사진: VGP)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과 주요 경영진과의 만남에서 팜 민 찐 총리는 현대자동차가 베트남 내 영업 활동을 확산하고 베트남에 기술 이전, 신규 기술 적용 등을 강화해 나갈 것을 요청했다. 이날 총리는 녹색 교통 분야에 베트남 내 투자를 확대할 것을 장려한다고 하며 기술 이전, 베트남 국산화율 개선, 공급 사슬 참여 등에 베트남과 베트남 기업들을 지원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총리는 현대자동차 측에 베트남 축구 분야에 투자해 줄 것을 제안했으며 현대자동차 측은 이를 적극적으로 고려하겠다고 화답했다.

‘방한 중인’ 팜 민 찐 총리, 한국 일부 주요 기업인 접견 - ảnh 2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과 팜 민 찐 총리 (사진: VGP)

한국 중공업 대기업인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 부회장인 정연인 최고운영책임자(COO)와의 만남에서 팜 민 찐 총리는 청정 에너지, 녹색 에너지에 관한 이 기업의 새로운 해결책, 기술을 높이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총리는 해상 풍력 에너지 개발과 기술 이전에 있어 베트남 기업들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녹색 에너지, 탄소 배출 감소,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이행 등에 있어 베트남을 지원해 준 두산에너빌리티를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오후 팜 민 찐 총리는 한국 중소기업중앙회(KBIZ) 김기문 회장, IBK 기업은행 김성태 은행장을 접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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