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입국 직후 격리자 중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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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코로나19 방역 국가지도위원회의 10월 11일 소식에 따르면 베트남 입국 직후 격리된 인도 국적 전문가 1명과 영국서 귀국한 유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로써 베트남의 총 확진자수는 1,109명으로 늘었다.
베트남, 입국 직후 격리자 중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 - ảnh 1(사진출처: 베트남 통신사) 

48세 남성 인도 국적 전문가는 동나이(Đồng Nai)성에서의 업무를 위해 입국했다. 2020년 10월 6일 이 남성은 인디고항공 6E9471편으로 떤선녓 (Tân Sơn Nhất) 공항에 도착해 동나이(Đồng Nai)성으로 이송되어 집중 격리에 들어갔다. 33세 여성 유학생은 2020년 10월 3일 영국 런던에서 출발해 베트남항공 VN0054편으로 번돈 (Vân Đồn) 공항에 도착했고 하이즈엉성으로 이송되어 집중 격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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