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an Jeon의 음악편지, “12월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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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한 해의 마지막 달, 한 해의 마무리를 하는 12월입니다. 어떤 계획 가지고 계세요?

뚜언의 음악편지 [Lá thư Âm nhạc cùng Tuấn]

징글벨~ 징글벨~

아이고..여러분 벌써부터 곳곳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납니다.

10월 말부터 크리스마스 장식을 시작한 가게들도 적지 않구요,

저희 집 공원에는 아주 초대형 트리도 설치되었습니다.

눈이 깜짝할 새에 12월이 다가와 버렸는데요.

흠...곰곰히 생각해보면 2월에 하노이에 왔을 때도 아주 추웠는데,

지금 이렇게 다시 추운 계절이 돌아왔으니 계절 한 바퀴 다 돌고 원점으로 돌아온거죠.

세월이 빨라요 여러분.

무더위가 모두 지나고, 이젠 꽁꽁 싸매야 살 수 있는 그런 추운 날들이 오니까요, 몸도 마음도 그 기분이 오묘하게 달라지는데요. 한국은 영하로 내려가면서 엄청 춥다고 하던데, 하노이의 겨울, 하노이에 사시는 분들은 어떻게 느끼고 계신지요.

2019년이 떠나가기 전,

마지막 12월이 다가왔습니다.

어떤 계획들 가지고 계세요?

[첫 번째 곡 ♬, Bức tường - Tháng 12]


[두 번째 곡 ♬, 이정석 - 첫 눈이 온다구요]

choeunieeee님: "나도 짝사랑 한번 받아보고 싶다."

fifi_huy nguyen님: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시간을 쏟아붓고 싶다."

광욱님: “올해가 다 가기 전에 선택과 집중을 하겠다, 내가 시험범위 중에서 버릴 부분을 정하겠다”

t.han9님: "베스트 프렌드랑 여행 가는 게 계획이에요" 

dttive_ks12님: "기말시험 잘 보고, 장학금 받아서 베트남으로 돌아가겠다."

Tranquocvinh2님: "1학기 시험 정말 잘 마쳐서요, 가족들 보러 고향으로 돌아가고, 또 과제들도 더 잘하고 싶고.. 계획 많죠? "

daothingan.songngu님: "12월, 시험 정말 잘 봐야하는 달이구요, 영어 공부 다 끝마치면서 이제 가족들 보러 고향으로 가야죠!"

Dự Tôi: “12월에는 정말 해야할 일들이 너무 많아요. 시간이 부족할 정도네요” 

[세 번째 곡 ♬, Bùi Anh Tuấn - Chuyện của mùa đông]

[네 번째 곡 ♬, Vicky Nhung - Happy Birthday Xoay Xoay]

Pham Huong님: "이제 12월이면 하노이로 돌아가서 우리 친구들 다시 만날 수 있겠다"

Mèo Mun To Đùng Mập Ú: "12월도 12월이지만, 54일 후면 설날이 되서 시골로 간다."

Thuy Giang

“12월은 누나에게 2015년부터 아주 특별한 달이 되었죠. 누나 아들이 12월에 생일이거든요. 아주 좋으면서도 너무 무서워요. 12월이 한 해의 마지막 달이니까요. 새로운 새해를 맞이하는 것에 대한 설레임도 있구요.”

[다섯 번째 곡 ♬, 언니네 이발관 - 홀로 있는 사람들]


프로그램에서 사연이 소개되신 청취자분들께는 소정의 선물과 편지를 보내드립니다. 편지를 받으실 주소와 휴대폰 번호, 이름을 vov5.korea@gmail.com 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사연과 신청곡 보내는 곳 (Cách thức tham gia chương trình)

1) 편지 : VOV5 KOREAN, 45 BÀ TRIỆU, HOÀN KIẾM, HÀ NỘI 

2) 이메일 : vov5.korea@gmail.com

3) Facebook :VOV5 Korean Section 혹은 Tuan Jeon 페이스북 댓글/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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