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아시아의 성장세가 두드러진 국가이자 신뢰받는 글로벌 파트너

Chia sẻ

(VOVWORLD) - 베트남이 저개발 경제에서 벗어나 아시아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진 국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상적인 경제 성과뿐 아니라 국제기구와 전문가, 해외 언론은 글로벌 공급망, 지속 가능한 발전, 다자간 협력 분야에서 베트남의 역할과 책임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는 제13차 베트남 공산당 전국 대표대회에서 수립된 주요 지침을 효과적으로 이행한 결과이며, 이러한 기조는 제14차 당 대표대회를 통해 계승 및 발전될 전망이다.

베트남은 공동의 이익을 위해 행동할 준비가 된 책임 있는 국가이자 신뢰받는 협력 파트너로서, 명확한 발전 방향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의 시대로 자신 있게 진입하고 있다. 

탄탄한 기반 위에 구축된 국제적 신뢰 

2025년과 최근 5년을 되돌아보면, 국제 정세가 불안정한 가운데서도 베트남은 거시경제의 안정과 긍정적인 성장 흐름를 유지해 왔다. 특히 2025년에는 15개 주요 경제‧사회 발전 지표를 모두 달성하거나 초과 달성했으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예상을 상회하는 8.02%를 기록했다. 주요 외신들도 베트남을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보인 국가라고 평가했다. 

베트남, 아시아의 성장세가 두드러진 국가이자 신뢰받는 글로벌 파트너 - ảnh 1연구개발(R&D) 거점 및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인공지능(AI) 센터 출범식의 모습

2025년 베트남의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입액은 지난 5년 중 최고치인 275억 달러를 넘어섰다. 특히 주목할 점은 과학기술 및 혁신 분야가 큰 비중을 차지하며 투자 규모뿐 아니라 질적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1월 8일에는 프랑스 다쏘시스템(Dassault Systèmes) 그룹이 베트남에 연구개발(R&D) 거점 및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인공지능(AI) 센터를 출범시켰다. 다쏘시스템은 2030년까지 베트남 R&D 센터에 1,000명의 엔지니어를 확보하고, 베트남을 동남아 및 아시아의 핵심 투자 허브로 육성하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개소식에서 다쏘시스템의 샘슨 카우(Samson Khaou) 아시아‧태평양 담당 수석 부회장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우리가 함께 연구개발 센터 디지털 트윈인공지능 센터를 건설할 있도록 공동 목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베트남의 막대한 잠재력, 특히 인적 자원과 정부의 개혁 의지를 믿습니다. 과학기술혁신디지털 전환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한 정치국의 57 결의와 같은 정책적 지원은 베트남이 고소득 경제국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역할을 것입니다.” 

베트남의 혁신 생태계가 점진적으로 구축되고 있는 것은 베트남이 글로벌 혁신 네트워크의 중요한 연결 고리로 신뢰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베트남, 아시아의 성장세가 두드러진 국가이자 신뢰받는 글로벌 파트너 - ảnh 2한 행사에서 발표하는 마이클 코칼라리(Michael Kokalari) 수석 이코노미스트 (사진: congthuong.vn)

시장 개방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투자 환경 개선, 그리고 지역 간 연대 강화는 투명하고 일관되며 신뢰할 수 있는 베트남의 국가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최근의 이러한 변화에 대해 전문가들은 장기 투자 전략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베트남 경제를 수년간 연구해 온 비나캐피탈(VinaCapital)의 마이클 코칼라리(Michael Kokalari)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첫째, 정부 시스템의 사고방식이 크게 변했습니다. 지도자들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신속하게 행동합니다. 둘째, 매우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셋째, FDI와 베트남 국내 투자의 균형을 맞추는 개혁이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외국인직접투자 기업들이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예를 들면 인도네시아의 자파 컴피드(Japfa Comfeed)는 지난해 베트남 내 생산 능력을 확장하며 친환경‧수직 계열화 농업 가치 사슬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리프 위자자(Arif Widjaja) 자파 컴피드 베트남 총괄대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저희가 베트남의 잠재력을 신뢰하는 이유는 외국인 투자에 대한 베트남 정부의 높은 투명성 때문입니다. 최근 베트남은 지방의 행정 구역 통합과 부처 내 조직 재편을 통한 조직 간소화 및 효율성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저희가 베트남과 긴밀히 협력하려는 이유입니다. 자파는 베트남 시장에 대한 장기적인 비전을 바탕으로 변함없는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기를 희망합니다.” 

공동의 이익을 위한 책임 있는 행동 

글로벌 차원에서 베트남은 지속 가능한 성장과 다자 협력 체제 구축을 선도하며 책임감 있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에너지 전환 및 기후 위기 대응을 비롯한 주요 국제 현안에 있어, 단순 참여자가 아닌 제안자이자 중재자로서 능동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베트남, 아시아의 성장세가 두드러진 국가이자 신뢰받는 글로벌 파트너 - ảnh 32025년 10월 하노이에서 열린 유엔 사이버 범죄 방지 협약 서명 개시식의 모습 (사진: VOV)

특히 ‘유엔 사이버범죄 방지 협약’ 즉 ‘하노이 협약’ 서명 개시식의 개최는 베트남이 사이버 보안 협력의 중심지로 부상했음을 보여주었다. 이 행사는 사이버 안보 협력 분야일 뿐만 아니라 디지털 기술 및 사이버 안보 분야에서 투자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주베트남 유럽기업연합회(EuroCham, 유로참)의 디지털 위원회의 브루노 시바나단(Bruno Sivanadan) 공동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하노이 협약은 이제 사이버 보안 및 기술 분야에서 베트남을 상징하는 핵심 키워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는 베트남 기술 산업에 매우 고무적인 신호이며, 현지 기업들이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기술력을 갖추고 이를 준수하도록 견인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베트남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저희와 같은 투자자들에게 이번 변화는 시장 선점을 위한 더할 나위 없는 거대한 기회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제14차 당 대회를 통해 수립될 새로운 국가 전략을 바탕으로, 베트남은 '성장세가 두드러진 국가’이자 ‘신뢰받는 파트너’, 그리고 ‘책임감 있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며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피드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