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p Phuc 주식회사는 기존에 단순기계가공에만 전념하여 저렴한 단순제품만 생산하였으머 주문을 많이 받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2005년 이 회사는 투자진작 프로그램을 통하여 60억 동을 빌렸는데 그 중에 호찌민시는 이자의 30%를 지원하였다. 이 대출금으로 회사는 스위스와 일본에서 시설 및 기계를 수입하여 전자제품의 정밀금형 생산에 착수하였다. 이때부터 이 회사는 Tan A Dai Thanh, Lioa, Panasonic, Whirlpool 등의 국내외 대기업에서 더 많은 주문을 받게 되었다. 그 이후 이 회사는 2010년에 200억 달러의 경기부양자본을 빌려서 공장 확대와 동시에 고속 밀링 머신을 미국에서 수입해서 미국의 Colgate 칫솔을 생산했다. 2014년에 560억 동을 빌렸을 때는 호찌민시로부터 이자의 100%를 지원받았다. 현재 매년 Lap Phuc 회사는 미국과 일본 시장에 몇 백만 달러에 이르는 물품을 수출하고 있다. 응우엔반찌 (Nguyen Van Tri) 사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호찌민시의 경기부양자본은 각 기업들에 아주 필요한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경기부양자본이 있어서 각 기업들은 이자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됩니다. 저희 회사 같은 경우는 이 덕분에 돈을 빌려서 최신 기계 및 시설을 투자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FDI 제품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또는 유럽과 미주의 우수한 회사들이 우리 회사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많이 주문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속에서 소기업 및 극소기업의 경우는 유리한 조건을 활용해서 시설투자와 혁신을 진행하고 있다. 호찌민시는 유관 기관들에 적합하지 않는 부문이 있는지 살펴보고 조정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응우엔 타잉 풍 호치민인민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도시의 발전 방향과 시행 프로젝트에 알맞게 경기부양자본을 조절할 계획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주력분야의 창업 및 인공지능과 관련된 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시행합니다. 호찌민시는 경기부양자본의 이자를 더 많이 도와줄 수 있도록 노력을 할 것입니다.
현재, 호찌민의 공업분야 부가가치는 중점경제의 30%를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중소기업들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해 주는 것은 호치민시의 발전뿐만 아니라 전국의 발전에도 기여하는 셈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