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와 체코 공화국 및 라인란트팔츠 주 (독일 연방공화국)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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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Vladimir Bartl 차관은 체코 정부가 호치민시에서 총영사관을 재개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4월13일 오후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레 타잉 리엠 (Le Thanh Liem) 부위원장은 호치민시 방문 중인 Vladimir Bartl 체코 공화국의 상공부 차관을 접견했다. 이 면담에서 레 타잉 리엠 부위원장은 베트남, 특히 호치민시는 양측의 잠재력과 희망을 만족할 수 있도록 체코 공화국과 협력관계를 증진하고 싶다고 밝혔다. 앞으로 호치민시는 체코의 파트너와 함께 무역, 투자 분야에서의 경제 협력을 강화하여 양측에 실질적 이익을 가져 주는 것을 희망한다.

한편, Vladimir Bartl 차관은 체코 정부가 호치민에 대한 체코 기업의 필요와 관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이 도시의 총영사관을 재개하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이는 경제, 관광, 문화 분야에서 양국 간의 협력관계를 증진하는 데에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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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인민위원회 레 타잉 리엠 부위원장은 라인란팔츠 주, 독일 연방공화국의 대표단과 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 베트남 통신사)

4월13일 오후에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레 타잉 리엠 부위원장은 라인란팔츠 주, 독일 연방공화국의 경제교통농업 및 포도 재배부 장관인 Volker Wissing 박사와 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레 타잉 리엠 부위원장은 호치민시와 라인란팔츠 주는 공통점이 많이 있다고 밝혔다. 호치민시는 라인란팔츠 주가 제약, 생명 공학 등의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일부 주요 경제 분야를 개발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다. 베트남과 유라시아 경제연합 간의 자유무역협정이 발효하는 배경에서 호치민시와 라인란팔츠 주 간의 협력관계가 향후 발전할 기회가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Volker Wissing 장관은 이번 호치민 방문이 라인란팔츠 주 기업들에게 호치민시 기업들과 접근하며 정보를 교환하고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의미 있는 기회였을 뿐만 아니라 두 지역 간의 경제, 교육, 관광 분야에서의 협력사업을 증진하는 기회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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