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사이공 야간 관광 투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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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12월 21일부터 호찌민시에서는 2층 버스 야간 시티투어를 전개한다.

해당 투어는 밤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진행된다. 관광객들은 1군 응우옌 후에 거리 96번지에서 출발해, 30개의 거리에 있는 약 20군데 관광지를 지나면서 관광할 수 있다. 이 시티 투어의 일정에는 부이 비엔 도보거리, 응우옌 후에 도보거리, 벤타인 시장, 노트르담 대성당 등과 같은 유적지, 건축물, 음식 거리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관광객들은 시티 투어 중간에 중앙 우체국, 응우옌 후에 거리 96번지, 팜 응우 라오 거리 187번지, 벤타인 시장 등의 주요 정류장을 편하게 정해 버스에서 쉽게 내리거나 버스에 다시 탈 수 있다. 해당 투어 소요시간은 70분~75분이 되고 30분마다 버스가 운행된다. 관광객들은 9개 언어로 야간 시티 투어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해당 투어는 출발점과 종료점이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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