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시, IPO 목표 스타트업 500곳 대상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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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자 하는 스타트업들에게 교육 프로그램 참여와 투자자 연결의 기회가 있다.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자 하는 스타트업들에게 교육 프로그램 참여와 투자자 연결의 기회가 있다. 12월 9일 호찌민시 과학기술청 과학기술진보응용센터(Sihub) 휜 낌 뜨억 센터장은 지난 2년 간 센터가 14개 강좌로 구성된 스타트업용 IPO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초창기 2개 교실로 시범 운영을 시작한 이래 현재 500명 이상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7회차 교육이 이루어졌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교육은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기업들이 IPO를 목표로 표준적인 조직과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밖에도 여러 금융기관과 컨설팅사와의 연결 프로그램에 참여해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금을 유치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향후 3년 간 이 프로그램은 IPO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잠재력이 있는 약 2,000~3,000개 기업들을 유치할 예정이다. 이 중 IPO 기준을  충족하는 기업은 약 200~300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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