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호찌민시 하이테크 파크는 2030년까지 강한 마이크로칩 생태계를 보유하는 국가의 마이크로칩 산업 연구·개발 중심지로 개발될 것이다. 이 목표를 현실화하기 위해 지방 당국은 호찌민시 미세전자기계 시스템(MEMS) 센터 및 호찌민시 창조혁신과 첨단기술 연구소를 설립할 계획이다. 이로써 하이테크 파크 내 환경 관리 업무를 위하여 호찌민시는 설계, 환경센서 제조,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을 바탕으로 한 대기질 관측시스템 등을 구축할 것을 목표로 세웠다.
또한 해당 프로그램은 국제 협력과 투자 유치를 위해 마련되었다. 그중 호찌민시 하이테크 파크에 건설된 호찌민시 4차 산업혁명센터(C4IR)는 9월 내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해당 센터는 마이크로칩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 국제기구와 대그룹 등을 연결하고 관련 정책과 기술 시도하는 활동들을 전개하는 데에 역할을 맡는다. 또한 세계의 마이크로칩 분야에 현대 기술의 성과에 접근하고 활용하는 것에도 지방 기업체를 지원해 주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