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 의례의 모습 (사진: 베트남 통신사) |
역사에 따르면 17세기 초기에 응우옌 군주(阮王)가 안빈(An Vĩnh) 마을과 안하이 마을(현재 꽝응아이시 띤끼(Tịnh Kỳ)면에 속하다)에 북해를 관리하는 호앙사 부대를 설립했다. 매년 70명의 건강하고 수영을 잘하는 남성들이 이 부대로 파견되었다. 19세기에 호앙사 부대의 전사들은 주로 리선섬에 거주하는 남성들이었다. 호앙사 부대의 임무는 바닷길을 계산하고 주권을 표시하는 깃대를 꼽으며 호앙사와 쯔엉사의 생산물을 수렴하는 것이었다.
카오 레 테 린 의례는 △신을 모시는 제사 △희생한 열사들을 위한 제사 △전통 출항식 △호앙사 부대 배웅 의례 재현 등의 활동들로 구성됐다. 의례 부분 이후 사령(四靈, 용(龍)‧린(麟)‧귀(龜)‧봉(鳳)) 조정 대회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