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통령, 개각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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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8월30일 한국 문재인대통령은 국방부, 교육부, 산업부, 노동부 및 여성부 장관 등 장관 5명을 지명했다. 이는 문대통령이 취임한 2017년5월부터 첫 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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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는 한국 합동 참모 본부 (JCS) 정경두 의장은 국방부 장관 직위로 지명되었다. 민주당의 유은해 의원은 교육부 장관 지명을 받았다.  성윤모 특허청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 지명되었다. 이재갑 노동부 차관은 노동부 장관, 민주당 진선미 의원은 여성가족부 장관으로 지명되었다.

상기 지명된 인물들의 임명 결정은 입법기관의 비준을 필요로 하지는 않지만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직위가 확정될 수 있다.

한국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다음 1~2주 안에 한 명의 장관을 보다 교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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