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사진: 베트남 통신사) |
또한 이날 양측은 한-아세안 국방장관 회의를 개최하고 해양 안보 및 국방 산업(방산)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양측은 무역 투자, 디지털 기술, 사이버 보안, 청정에너지, 공급망 등 주요 분야와 전기차, 인공지능, 배터리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서로 합의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과 아세안은 2024년에 3,000만 달러(약 405억 원) 규모의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3년간 1,900만 달러(약 256억 원) 규모의 아세안-한국 메탄 감축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탄소 및 메탄 배출량 감소를 위해 협력하기로 동의했으며 지난 2007년에 체결된 자유무역협정(FTA)을 격상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