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베트남의 우선적이고 장기적인 전략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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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8월 24일 오후 국회의사당에서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은 업무차 베트남을 방문한 김태년 한-베 친선의원협회장을 접견했다.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은 베트남이 한국과의 관계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며 한국을 동북아는 물론 세계에서 높은 신뢰를 가진 중요하고 장기적인 전략적 파트너로 여긴다고 전했다. 

또한 베트남 정부는 베트남에서 활동하는 투자자들과 특히 금융분야 투자자들에게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회의장은 양국 의회관계와 관련해 베트남-한국과 한국-베트남 친선의원들이 계속해서 여러 실질적인 교류활동을 강화해 양국 우호협력관계에 증진해 나가기를 믿는다고 전했다. 

또한 주한 베트남공동체와 주베트남 한인공동체의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각국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양국 친선의원단체가 유연하고 적절한 형태로 운영돼야 한다고 전했다. 

김태년 협회장은 지난 수년간 경제, 무역, 문화 분야에서 양국 관계가 좋은 성과들을 거두어 왔다며 앞으로 양국이 많은 기회를 활용해 계속해서 더 강력한 발전을 이룰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또한 한국 정부가 2030년 세계 엑스포를 항구도시인 부산에서 개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에 베트남이 관심을 갖고 한국을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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