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통일부는 양측 대표단이 판문점 소재 한국 행정청사에서 10시에 (현지시각) 회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정렬 국토교통부 차관은 조선인민민주공화국의 동급 관계자와 함께 남북철도 연결 및 현대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논의할 것을 밝혔다.
한국국토교통부 차관에 따르면 조선인민민주공화국 핵 및 미사일 관련 국제 제재에도 불구하고 양측은 제재 해지 후 철도 연결 시행을 위한 준비 업무를 논의할 가능성 있다.
이번은 10년만에 처음으로 남북이 철도 협력에 대한 협상을 진행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