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HIV 치료약으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환자 치료에 성공한 3번째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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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한국 보건 관계자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급성 폐렴 환자들이 HIV/AIDS 치료약으로 완치되었다고 밝혔다. 

HIV 치료약으로 치료를 받은 첫 환자는 중국 여성이며, 4번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한국인 환자가 이 치료법을 활용하는 두 번째 경우이다. 이 두 명 환자는 폐렴 증상이 확연한 호전 양상을 보였다.   

한국, HIV 치료약으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환자 치료에 성공한 3번째 국가 - ảnh 1 2020년 2월 4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선별 진료실  보건지원 (사진: 연합/베트남통신사)

이전 중국, 태국 의사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들에 대하여 HIV 치료약으로 치료를 시도하여 폐렴 증상을 많이 개선시켰다. "Kaletra"라는 HIV 치료약은 원래 AIDS 환자들을 위한 치료약이다. 이 약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라고 결론을 내기에는 아직 이르지만, 대부분 전문가들은 약효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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