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연합통신(AP)은EGN 2024가 전 세계 관광객들이 가장 기대하는 행사라면서 Vivid Sydney (호주), Fête des Lumières (프랑스), Diwali (인도) và Bright Christmas Festival (브라질) 등 세계 대규모 조명 경연대회와 비교할 수 있는 축제라는 내용을 올렸다.

한편 모닝스타(Morning Star)는 EGN 2024가 세계 최대 규모의 조명 축제로 베트남 관광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해당 축제에서 초경량 등이 비롯된 무인기(드론) 신기술과 혁신을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 조명 축제에는 한국, 중국, 프랑스, 아랍에미리트(UAE) 등 드론 조명 경연 분야 4 강국에서 온 4개 팀이 출연한다.

13일 저녁에 개막식과 함께 한국-중국 간 첫 경연 밤이 ‘빛나는 냐짱(Glamour Nha Trang)’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경이로운 경관의 밤(Night of the Wonders)’을 주제로 한 프랑스와 UAE 간의 두 번째 경연 밤과 축제 폐막식이 오는 7월 20일 빈펄 하버(Vinpearl Harbour)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