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암치료 K병원 4호점 건설, 첨단 설비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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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베트남의 암 친료 전문 병원인 K병원의 4호점이 하노이시 타인찌(Thanh Trì)현 흐우호아(Hữu Hòa)면 내 8.6헥타르 면적에 건설되고, 2024년 3분기 내 준비작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K병원 4호점은 베트남 내 암환자를 위한 치료 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첨단 기술 및 화학 치료 장비를 설치하고, 그중 프로톤 치료센터, 방사선 동위원소 생산구역과 여러 진료 침대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K병원 4호점의 프로톤 치료센터는 베트남 북부지방에 첫 프로톤 센터이고, 특히 어린이 암 환자를 위한 신경암 및 폐암, 전립선암 등을 진료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역내와 국제 수준에 맞는 방사선 치료용 첨단 설비가 투자된 고폼질 암치료 센터를 구축하는 것은 베트남에서 암 환자를 위한 치료 효율성을 높이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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