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썬떠이 – 쓰도아이 관광의 해” 개막 및 썬떠이 고성 보도거리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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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4월 30일 저녁 하노이시는 “썬떠이 – 유산의 지역”을 주제로 썬떠이 – 쓰도아이(Sơn Tây - xứ Đoài) 관광의 해 개막식 및 썬떠이 고성 도보거리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하노이시 집행위원회 응우옌 티 뚜옌(Nguyễn Thị Tuyến) 부위원장은 2050년 비전 2030년까지 하노이수도 계획에서 썬떠이읍이 하노이의 위성도시로 발전하여 주로 문화, 역사, 생태, 관광, 휴양을 중점으로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행사는 관광경제 발전과 더불어 대표적 문화유산 보존 등을 비롯해 지역의 강력한 발전 잠재력을 일으키기 위한 동력이 될 것이라 설명했다.

썬떠이-쓰도아이 관광의 해는 썬떠이 지역과 인근 지역 문화-휴양-체험관광 등의 잠재력을 개발하는 데에 집중한다. 또한, 썬떠이 고성, 바(Và)사원, 미어(Mía)사원, 드엉람(Đường Lâm) 고을, 썬떠이 문묘 등과 같은 문화 유적지와 동모(Đồng Mô)호수 관광지, 베트남 민족문화관광마을과 지역 관광-휴양지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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