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시 베트남 조국 전선위원회 응우옌 란 흐엉 (Nguyễn Lan Hương) 위원장 (사진: VOV) |
해당 행사는 국무총리의 지도로 2021년~2025년 단계 ‘빈곤계층을 위해 – 그 누구도 뒤처지지 않도록’이라는 운동에 발맞춰 진행된다. 동시에 단결 정신 및 ‘상부상조’ 전통을 발휘하고 각계각층과 각급 정권들과 손잡고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많은 자원을 동원하며 하노이시 ‘빈곤퇴치와 복지사회 보장’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하노이시 베트남 조국 전선위원회 응우옌 란 흐엉 (Nguyễn Lan Hương) 위원장은 올해 초부터 현재까지 하노이시 전역 각급 정권이 ‘빈곤계층을 위한 기금’에서 1,030억 동 이상을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게 ‘대단결’의 집 건설, 수리 업무에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래도 하노이시에는 주택과 생계의 어려움으로 경제 발전을 위한 자본이 부족한 빈곤 가정이 여전히 남아 있다. 이들은 각 기관, 기업, 그리고 각계 각층의 적극적인 도움을 필요로 한다. 이런 상황 속에서 하노이시 ‘빈곤계층을 위한 기금’ 관리부는 각급, 각 부처들과 기업, 국내외 베트남 교포들과 주베트남 국제기구들이 빈곤계층 지원 업무에 계속 동참하고 지원해 나가며 그누구도 뒤처지지 않도록 ‘상부상조’ 정신으로 하노이시의 복지사회 프로그램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행사에서 자선가들은 ‘빈곤계층을 위한 기금’에 총 276억 동을 기부했다. 2024년 하노이시 복지사회 및 ‘빈곤계층을 위한 행동의 달’ 행사는 11월 18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기부금은 빈곤가정의 생산 도구 지원 및 주택 건설, 수리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