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방문 또 럼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 프랑스 주재 베트남인 공동체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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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프랑코포니 고위급 회의 참석차 프랑스 방문의 일환으로 10월 5일 저녁(현지 시간) 또 럼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파리 주재 베트남 문화센터에서 재프랑스 베트남인 공동체와의 만남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프랑스에서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100여 명의 베트남 교포들과 주유럽 베트남인연합회 관계자와 주프랑스 베트남 대사관과 대표기관들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프랑스 방문 또 럼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 프랑스 주재 베트남인 공동체 만나 - ảnh 1만남에서 발표한 또 럼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

이날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앞으로 베트남은 모든 자원을 집중하여 목표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며 베트남 민족이 세계로 뻗어 나가는 도약의 새시대를 건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해외에 거주하는 600만 동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전했다.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당과 국가가 프랑스에 거주하는 교민들과 프랑스 베트남인 단체들이 국가의 독립 투쟁과 발전, 그리고 조국의 수호를 위해 기여해 온 것을 항상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프랑스 베트남인 단체들과 유럽 베트남인회연합이 사회적 결속을 다지고, 공동체를 지원하며, 베트남어와 베트남 문화를 보존하는 데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전했다. 특히, 베트남이 어려움에 닥칠 때마다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하며 상부상조하는 모습을 전해주는 재외 베트남인 공동체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날 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은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 내 베트남인 공동체가 어디에 있어도 단결심과 민족 자부심을 발휘하고 국가의 발전에 기여하며 차세대를 위해 민족의 아름다운 가치와 베트남어를 지켜 줄 것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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