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horfakkan Club] |
후반전에 들어 레바논이 득점으로 승리를 가져가기 위해 공격적으로 나서자 경기 양상은 더욱 급박하게 돌아갔다. 그러나 베트남은 철벽 수비로 상대의 모든 공격을 차단했다. 특히 호 반 이(Hồ Văn Ý) 골레이로의 뛰어난 퍼포먼스가 돋보였다. 운이 따랐더라면 32분 꾸옥 남(Quốc Nam)의 구석을 노린 슈팅이 득점으로 연결되어 베트남에 승리를 가져올 수도 있었다.
이번 원정 경기는 0 대 0 무승부로 종료되었다. 양팀 모두 풋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할 가능성을 아직 남겨두고 있다. 홈 경기는 5월 25일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