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하계 다보스포럼 참석차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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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팜 민 찐 총리와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은 6월 25일~27일에 진행되는 2024년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 다롄 참석과 중국과 양자 활동 진행을 위해 6월 24일 오전에 출국했다. 2024년 총회는 ‘성장을 위한 다음 프런티어(frontier)’를 주제로 진행되며 약 1,600명 내빈의 참여와 함께 이번 총회는 다보스에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총회에 이어 역대 2번째로 큰 규모가 있는 회의이다.

팜 민 찐 총리, 하계 다보스포럼 참석차 출국 - ảnh 1사진: VGP

베트남 팜 민 찐 총리는 2년 연속 해당 포럼에 초대받은 손꼽히는 정부 최고지도자 중 하나이다. 이는 세계와 지역의 경제 성장에 있어 베트남의 역할과 기여에 대한 세계경제포럼과 국제 기업 공동체의 중요시와 호평을 보여줬다.

이번 팜 민 찐 총리의 중국 출장은 베트남이 세계 경제 성장을 위한 새로운 문제, 추세를 파악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이자 국가와 세계 차원으로의 관리 및 발전 사고방식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좋은 자리로 볼 수 있다.

이번 회의에서 팜 민 찐 총리는 여러 양자‧다자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총회에 팜 민 찐 총리는 리창(李强) 중국 국무원 총리를 비롯한 일부 국가 지도자들과 함께 총회 개막 세션에서 중요한 연설을 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총리는 베트남만을 위해 열리는 기업 토론회와 대화 등의 자리에서 발표하기도 한다.

이번 총회에서 총리는 세계 경제의 상황과 전망, 기회, 도전 등에 대한 베트남의 평가와 관점을 밝힐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총리는 베트남의 경제‧사회 발전 성과, 베트남 당‧정부의 거시경제 운영 경험과 발전 방향‧전망 등에 대한 메시지를 전파하기도 한다. 이를 통해 총리는 인공지능(AI), 과학기술, 창조혁신 등의 분야에 세계경제포럼과 파트너들의 협력과 지원을 호소한다.

포럼 참석차 중국을 방문하는 팜 민 찐 총리는 중국 고위급 지도부들과 별도의 양자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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