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디엔비엔푸 전투 승리는 영원한 영웅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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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디엔비엔푸(Điện Biên Phủ) 전투 승리 70주년(1954년 5월 7일~2024년 5월 7일)을 맞아 4월 17일 오전 디엔비엔성에서 팜 민 찐 총리는 디엔비엔푸 전투에 참전했던 전사, 돌격 청년, 운송 작업에 참여한 주민 등을 만났다.

팜 민 찐 총리, “디엔비엔푸 전투 승리는 영원한 영웅가이다” - ảnh 1디엔비엔푸 전투 참전 군을 만나 인사하는 팜 민 찐 총리 (사진: VOV)

이날 행사에서 디엔비엔푸 전투에 참전했던 전사, 돌격 청년, 운송 작업에 참여한 주민 등 139명이 참석했다. 만남에서 총리는 디엔비엔푸 전투 승리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디엔비엔푸 전투 승리는 베트남 민족 정의의 승리이자 베트남 혁명 영웅주의의 지혜와 긍지 그리고 베트남인 품격의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총리는 디엔비엔푸 전투 승리는 전 세계 다른 민족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디엔비엔푸 전투 승리와 함께 베트남을 세계 민족 해방 운동의 밝은 별로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 협력한 베트남 전국 동포, 전사와 형제 나라들, 국제사회에 감사를 전해야 합니다”.

팜 민 찐 총리, “디엔비엔푸 전투 승리는 영원한 영웅가이다” - ảnh 2만남에 참석한 내빈들 (사진: VOV)

또한 이날 총리는 유공자들의 공로를 기억한다는 베트남의 윤리를 강조하고 각 부처, 지방들이 부상병, 열사 유가족, 혁명 유공자 등에 관심을 두고 그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 집중하며 동시에 정책가구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금을 효과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을 요구했다.

그뿐만 아니라 총리는 디엔비엔 열사 묘지가 차세대를 위한 민족 전통 역사를 교육하는 곳이 될 수 있도록 묘지의 장엄함과 신성함을 유지하면서 아름다운 공간으로 조성되도록 수리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총리는 영웅 열사, 부상자의 정보‧사진‧유물 데이터 관리 작업과 열사 유골 ADN 검증 작업 등에 과학기술을 응용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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