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 민 찐 총리, 70명의 한국 대표와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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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6월 30일 오후 서울에 도착하자마자 팜 민 찐 총리는 한국의 비영리 기구, 협회, 인민 조직과 한-베트남 관계에 긍정적 기여를 많이 해 온 대표적 개인 등이 포함된 70명의 한국 대표들과 만남을 가졌다. 

팜 민 찐 총리, 70명의 한국 대표와 만남 - ảnh 1만남의 모습

이날 만남에서 총리는 응우옌 푸 쫑 서기장의 인사말을 한국 대표들에게 전했다. 또한 총리는 다양한 활동을 개최함으로써 양국 국민과 기업 간의 협력과 교류를 끊임없이 강화해 나가는 데 기여해 온 한국과 베트남 비영리 기구와 인민 조직들을 높이 평가했으며 이는 그간 양국 관계의 강력한 발전을 위해 튼튼한 사회적 기반을 조성해 왔다고 했다. 베트남 당과 국가가 한국과의 관계를 매우 중요시한다고도 총리는 강조했다. 

한국 국민이 베트남 나라와 사람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진다고 강조하면서 한국 대표들이 발전 과정에서 계속해서 베트남을 지지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동시에 한-베트남 우호 관계가 날로 더 좋아지도록 징검다리가 되어갈 용의가 있다고 전했다. 

팜 민 찐 총리, 70명의 한국 대표와 만남 - ảnh 2만남에서 발표한 팜 민 찐 총리

한베경제문화협회(약칭: 코베카, KOVECA) 권성택 부회장은 코베카가 계속 양국 기업, 양국 정부 당국을 연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베트남 친선협회(KOVIFA) 이신재 회장은 문화, 사회뿐만 아니라 경제에도 한-베트남 간의 가교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박항서 베트남 남자 축구 대표팀의 전 감독은 베트남팀과의 축구 경기들에 대한 추억을 회상하면서, 이제 더 이상 베트남 축구팀을 지도하지 않고 있으나 베트남 축구팀에 대한 특별한 감정을 갖고 앞으로도 베트남 축구와 베트남-한국 간 우호 관계에 계속 관심을 두고 최대한 기여를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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