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 내빈들은 아르어이(A Lưới)현 18개 면의 주민과 초‧중학교 학생들을 위한 지뢰 및 불발탄 사고 방지 교육 네트워크 구축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활동으로 주거지역에서 행사를 개최하고, 지뢰 피해 생존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며, 지뢰 사고의 심각성을 알리는 연극을 공연하고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여 정보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뢰 예방 교육을 진행하자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한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 활동으로 지뢰 사고 예방에 대한 그림 그리기 대회와 각종 온라인 대회를 개최하자고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