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즈에 따르면 최근 연구자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3-17 도에서 빨리 확산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즉, 날씨가 더 따뜻한 지역에서 코로나 19 감염 가능성이 더 낮다는 것이다. 적도 주변과 남반구 국가는 확진자 수가 전세계보다 6% 더 낮은 것으로 기록되고 있다.
스페인과 폴란드도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온도가 저온건조 지역에서 생존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온도가 확산에 영향을 주는 것은 미국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 애리조나, 플로리다 및 텍사스와 같은 날씨가 따뜻한 주는 워싱턴, 뉴욕 및 콜로라도와 같은 날씨가 추운 주보다 확산이 더 느리다. 중국도 같은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