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종교단결위원회를 방문한 부총리는 쩐 쑤언 마인 (Trần Xuân Mạnh) 카톨릭 신부, 수도사, 카톨릭 동포들에게 편안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기원하였다. 부총리는 베트남 카톨릭 단결위원회가 민족 대단결이라는 아름다운 전통을 계속 계승하고 발휘하며 항상 동반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당, 정부, 조국전선, 유관기관의 정감어린 축하 인사에 대하여 부 번 티엔 (Vũ Văn Thiên) 대주교는 2020년 베트남 경제, 사회, 안보, 국방 성과에 대한 기쁨을 표명하였다. 정부가 시의적절하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코로나19 방역 업무를 지도함으로써 많은 국가들이 복잡한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거리두기를 진행하고 있는 배경 속에서도 베트남은 여전히 뉴너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정부 및 부처가 종교활동에 유리한 여건을 마련해 주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