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 국지성 폭우로 23명 사망, 18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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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WORLD) - 열대성 저기압이 태풍 ‘낭카’로 발달하면서 10월 12일 오후 4시까지 꽝닌(Quảng Ninh)에서 빈딘(Bình Định)까지의 연안에 위치한 각 성시의 국경경비대는 각 지방정부 및 선주 가정과 협력하여 52,100대의 교통편에 상황을 알리고 위험 지역으로부터 벗어나도록 안내했다.
중부지방 국지성 폭우로 23명 사망, 18명 실종 - ảnh 1

한편, 최근 국지성 폭우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에서는 10월 12일까지 23명의 사망자와 18명의 실종자가 발생했다. 제4 군사령부는 주민 약 8,600명, 자동차 88대, 선박 172척을 보호하고 있으며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해 현지 각 세력과 협력하고 있다. 당국은 꽝찌 (Quảng Trị)성 끄어 비엣 (Cửa Việt) 해역에 고립된 선원과 어민 48명을 구조했고, 약 7,400 가구를 안전 지대로 이송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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